경기 의왕역서 작업 중 50대 직원, 열차에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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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6-08-29 10:54
입력 2026-08-29 10:54
세줄 요약
  • 의왕역 구내 입환 작업 중 직원 사망
  • 기관차·화물차량 연결·분리 작업 중 사고
  • 코레일·철도특사경, 경위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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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역사 전경. 코레일 제공
의왕역사 전경. 코레일 제공


경기 의왕역에서 기관차와 화물차량을 연결·분리하던 코레일 직원이 열차에 깔려 숨졌다.

2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9일 오전 7시 20분쯤 의왕시 삼동 경부선 의왕역 구내에서 “직원이 열차에 깔린 것 같다”는 역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코레일 소속 50대 남성 A 씨가 열차에 깔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A 씨는 외상성 심정지 상태였다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사고 당시 기관차와 화물차량을 연결·분리하는 입환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과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당시 작업 상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코레일은 사고 직후 초기대응팀을 투입하고, 안전 확보를 위해 입환 작업을 전면 중지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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