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병곡면에 150실 규모 관광호텔 건립…“북부권 관광 인프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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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수정 2026-08-28 16:18
입력 2026-08-28 16:18
세줄 요약
  • 영덕군, 메르센트리조트와 관광호텔 투자협약 체결
  • 병곡면에 150실·2400억원 규모 복합숙박시설 조성
  • 북부권 숙박 인프라 확충과 일자리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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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메르센트 관광호텔 개발사업 투자협약 체결식. 영덕군 제공
영덕 메르센트 관광호텔 개발사업 투자협약 체결식. 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이 종합 숙박시설 투자를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난다.

군은 ㈜메르센트리조트와 ‘영덕 메르센트 관광호텔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영덕 메르센트 관광호텔은 영덕군 병곡면 병곡리 2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400억원을 들여 지하 6층, 지상 10층, 객실 150실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관광호텔과 미디어 타워, 해수 와이너리, 400석 규모 컨벤션센터, 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함께 갖추게 된다.

시설은 동해안의 고래불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영덕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지역에 머물며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거점 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영덕 북부권에 숙박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사업은 연내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2027년 착공할 예정이다. 직접 고용 75명, 간접 고용 30명 등 총 105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메르센트 관광호텔 개발사업은 관광 영덕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생을 바탕으로 한 대규모 민간투자가 성공적으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전 과정에서 가능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영덕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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