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들 ‘대박이’ 이시안, 브라질 간다...KBSN 축구 꿈나무 브라질 파견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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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기자
수정 2026-08-28 16:09
입력 2026-08-28 16:09
세줄 요약
  • KBSN, 국대·레어온과 브라질 축구 프로그램 협약
  • 이동국 아들 이시안 포함 유망주 24명 선발
  • 올겨울 브라질 유스팀 상대 실전 경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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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꿈나무들의 브라질 파견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KBSN과 (주)국대, 레어온의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찬 안산시 축구협회 부회장, 서지후, 백정현 KBSN 스포츠본부장, 이시안, 황현기 레어온 대표, 이서현 레어온 이사, 김원석 (주)국대 회장.
축구 꿈나무들의 브라질 파견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KBSN과 (주)국대, 레어온의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찬 안산시 축구협회 부회장, 서지후, 백정현 KBSN 스포츠본부장, 이시안, 황현기 레어온 대표, 이서현 레어온 이사, 김원석 (주)국대 회장.


‘대박이’ 이시안을 비롯한 한국 축구 꿈나무 24명의 브라질 도전기가 시작된다.

한국 축구 꿈나무들이 브라질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KBSN이 ㈜국대, 레어온과 손을 맞잡았다.

KBSN은 27일 서울 마포구 KBS 미디어센터에서 ㈜국대, 레어온과 브라질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KBSN과 공동협력사인 국대, 레어온은 프로그램 기획, 촬영 및 편집 등 제작 전반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장소·장비·인력 등의 자원 지원, 프로그램의 홍보·마케팅 및 편성 방영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정현 KBS 스포츠본부장, 황현기 레어온 대표, 이서현 이사, 김원석 ㈜국대 회장, 김영찬 안산시 축구협회 부회장 외에 프로그램에 참가할 이시안, 서지후 등 축구 꿈나무들도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안은 축구 스타 이동국의 아들로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박이’라는 태명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협약식에 앞서 레어온은 안산시와 함께 브라질 유소년 글로벌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이를 위해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 가운데 하나인 에드미우송이 직접 한국으로 건너와 유망주들을 선발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시안이다. 에드미우송은 이시안을 뽑은 뒤 그가 이동국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 놀라움과 반가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프로젝트를 주도한 황현기 레어온 대표는 1세대 브라질 축구 유학생 출신으로 세계적인 축구스타 호나우지뉴 등 브라질 축구계 핵심 인물들과 폭넓은 인맥을 자랑한다.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브라질 대통령궁 방문, 하원의원 초청행사 등 양국의 민간 교류에 기여해왔다.



전국에서 참가한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단계별 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된 24명의 유망주들은 레어온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브라질 선진 축구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시안 을 포함한 24명의 축구 꿈나무들은 올겨울 브라질 현지로 출국해 현지의 같은 연령대 유스팀들과 연이어 경기를 치른다. 이들의 브라질축구 도전기는 KBSN에서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방영할 예정이다.

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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