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 첫 인도계 외투기업 들어서…인디캠 준공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8-28 15:51
입력 2026-08-28 15:51
세줄 요약
- 충남 첫 인도계 외투기업 인디켐 공장 준공
- 공주 산단서 반도체 소재 생산기지 본격 가동
- 인도 협력 확대와 투자 다변화 추진 계획
충남도, 인도와 협력 확대 등 투자 다변화
한국과 인도 합작법인인 인디켐이 충남 공주에 반도체 소재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생산에 들어간다. 충남에 인도계 외국인 투자기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28일 공주시 남공주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 인디켐 공주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응원했다.
‘인디켐’은 국내 기업인 제이앤머트리얼즈와 인도 구자라트에 있는 아쿠타스 케미컬스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법인은 지난해 6월 충남도·공주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이후 실행된 이번 투자는 총 300억 원 규모다.
이곳은 반도체 노광 공정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PR) 원료를 고순도로 정제·생산하는 시설이다.
도는 도내 첫 인도계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인도와의 산업 협력 확대와 신흥시장과의 협력을 확대해 외국인 투자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홍 부지사는 “이번 투자가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과 반도체 소재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주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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