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와인 함박웃음...우리술 품평회 대통령상 수상

남인우 기자
수정 2026-08-27 15:02
입력 2026-08-27 14:51
세줄 요약
- 영동 와인, 우리술 품평회 대통령상 첫 수상
- 베리와인1168 CS, 과실주 대상과 최고상 동시 석권
- 영동 과실주 대상 3년 연속 수상 흐름 이어짐
포도와 와인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또한번 자존심을 지켰다.
영동군은 블루와인컴퍼니(대표 진창원)의 ‘베리와인1168 CS’가 2026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문 대상과 우리술 전체 제품 가운데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1168은 진 대표가 와이너리를 시작한 2011년과 당시 진 대표 나이 68세를 의미한다. CS는 포도품종 캠벨얼리와 스위트의 약자다.
영동 와인이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대통령상 수상은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등 6개 주종에서 각각 대상을 받은 제품간 경쟁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는 의미다.
영동군 관계자는 “베리와인1168 CS는 포도향을 잘 살렸고 맛이 깔끔하며 가성비가 좋은 와인”이라며 “오랫동안 전통주가 강세였던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가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영동 와인의 우리술 품평회 과실주 부문 대상은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2024년에는 갈기산포도농원의 ‘포엠 로제’, 2025년에는 금용농산의 ‘미르아토 샤인머스켓 화이트 스파클링’이 과실주 대상을 받았다.
이번 우리술 품평회에는 전국 294개 업체 472개 제품이 출시됐다.
영동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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