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오자마자 대기록 세우더니…하주석 옮기길 잘했네! 1000경기 기념 시상식

류재민 기자
수정 2026-08-27 00:01
입력 2026-08-27 00:01
한화서 멈춘 1군 기회…KIA서 맹활약
한화 이글스에서 KIA 타이거즈로 옮긴 하주석이 10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을 통해 대기록을 축하받았다.
KIA는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하주석의 1000경기 출장 기록 달성 시상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트로피와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허구연 총재를 대신해 김시진 경기운영위원이 트로피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하주석은 지난달 28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KBO리그 역대 191번째 1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한화에서 기약 없이 2군에 머물며 998경기에서 멈췄지만 KIA에 오자마자 주전으로 뛰며 3경기 만에 기록을 달성했다.
한화에서 중용받지 못하던 하주석은 KIA 유니폼을 입고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가을야구 경쟁에 힘을 보태고 있다. 베테랑으로 흔들리지 않는 활약으로 KIA를 트레이드의 승자로 만들고 있다. KIA로 이적한 뒤 19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8(66타수 19안타) 2홈런 2루타 5개 10타점 9득점을 기록 중이다.
류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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