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자동화 하역장비 부산 신항 서 ‘컨’ 반입 시작…내년까지 34기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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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수정 2026-08-26 14:26
입력 2026-08-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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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트랜스퍼크레인 2기가 신항 서 ‘컨’ 2-6단계에 도착한 모습. 부산항만공사 제공
국산 트랜스퍼크레인 2기가 신항 서 ‘컨’ 2-6단계에 도착한 모습.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는 국내 첫 자동화 부두인 부산항 신항 서 컨테이너 2-6단계에 국산 하역장비 반입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반입하는 장비는 국산 자동화 하역장비인 트랜스퍼 크레인이다. 이 장비는 지난해 4월부터 북항 자성대부두에서 구조물 조립과 제작 검사 등을 거쳤다.

지난 24일 트랜스퍼 크레인 2기를 해상으로 운송했으며, 내년 4월까지 17차례에 걸쳐 총 34기를 운송할 예정이다. 북항에서 신항까지의 장비를 운송하는 데 6시간이 걸리고, 신항에 도착하면 시운전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운용한다.

공사는 지난 6월 컨테이너 크레인 6기를 약 8개월에 걸쳐 이 부두에 반입했다. 공사 관계자는 “2-6단계에 설치 예정인 장비의 제작부터 품질 검사, 운송, 시운전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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