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부산돼지국밥 어워즈 주인공은?…미식경연 ‘돼지국밥대전’ 열린다
신정훈 기자
수정 2026-08-25 10:30
입력 2026-08-25 10:30
세줄 요약
- 부산 돼지국밥, 미식 관광콘텐츠로 육성
- 온오프라인 추천 거쳐 대표 국밥집 20곳 선정
- 국밥 회담·주간·쇼케이스로 참여형 경연 진행
부산 대표 로컬푸드인 돼지국밥을 활용한 미식 경연이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올해 처음으로 돼지국밥을 미식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2026 부산돼지국밥대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돼지국밥은 업소마다 각기 다른 맛과 개성을 지닌 부산 대표 미식 자원이다.
부산돼지국밥대전은 온오프라인 추천을 통해 대표 국밥집 20곳을 선정하고, 이후 투표를 거쳐 TOP10과 TOP3을 선정하는 참여형 미식 관광 콘텐츠이다. 이달부터 10월까지 온오프라인 국밥 추천 설문, 국밥 회담, 국밥 주간, 국밥 쇼케이스 순으로 4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국밥 추천 설문은 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부산돼지국밥대전 관련 게시물 댓글을 통한 온라인 참여와 오프라인 설문을 함께 진행해 국밥 러버와 대표 국밥집 20곳을 선정한다.
9월 19일에는 선정된 업소 관계자와 국밥 러버, 미식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크쇼 ‘국밥 회담’을 개최한다. 국밥 회담 현장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 후 공개할 예정이다.
국밥 주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국밥 회담을 통해 선정된 2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TOP10과 TOP3를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한다.
국밥 쇼케이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부산 BIFC2에서 열린다. 국밥 판매부스와 쿠킹쇼 등 부산 돼지국밥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10월 17일에는 국밥 주간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최고의 돼지국밥집 3곳을 발표하는 ‘국밥 어워즈’를 개최한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행사는 돼지국밥을 참여형 관광콘텐츠로 재해석하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부산이 보유한 다양한 미식 자원을 발굴하고, 부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 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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