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총 58명 기소…구속 7명, 불구속 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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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수정 2026-08-23 18:39
입력 2026-08-23 18:07
세줄 요약
  • 180일 수사 끝 58명 기소, 구속 7명 포함
  • 관저 개입 의혹 법인 21그램도 기소 대상
  • 특검 수사 종료 뒤 최종 결과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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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영 2차 종합특검의 김지미 특검보가 지난달 29일 과천 특검사무실에서 수사 관련 사항 등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창영 2차 종합특검의 김지미 특검보가 지난달 29일 과천 특검사무실에서 수사 관련 사항 등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들여다본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180일 동안 수사한 끝에 총 58명을 기소했다.

2차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구속 7명, 불구속 51명(법인 포함) 등 총 58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와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연루된 대통령실 관저 개입 의혹 관련 ‘법인’인 21그램까지 포함한 것으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1차관은 각각 2건으로 기소됐다.

종합특검팀은 지난 6월 9일 ‘관저 예산 전용 사건’으로 김대기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 김 전 차관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 4명을 기소한 바 있다.

이후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 다수의 합참 관계자들을 재판에 넘긴 특검팀은 이달 49명을 재판에 넘겼다.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은 7명으로 나타났다.

종합특검팀은 관저 공사 사건 관련으로 김 전 실장과 윤 전 비서관, 유병호 감사위원 등 3명의 신병을 확보했다. 구속영장 발부율은 20명 중 7명(35%)에 그쳤다.



특검팀은 이날부로 수사 기간을 종료한 뒤 다음날 오전 11시 경기 과천 소재 특검팀 사무실에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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