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靑·민주당 발작…조희대 탄핵하면 국민이 정권 탄핵”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손지은 기자
손지은 기자
수정 2026-08-19 09:06
입력 2026-08-19 09:06

여권, 대법관 제청에 ‘조희대 탄핵’ 거론
장동혁 “사법부 독립은 스스로 지켜야”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가 그 시작”

이미지 확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창립 62주년 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스1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창립 62주년 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여권이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 제청에 격앙된 반응을 보이는 데 대해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에 분명히 경고한다”며 “대법원장 탄핵? 한번 시도해 보라. 국민이 반드시 이 정권을 탄핵할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조 대법원장이 대법관을 제청하자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발작하고 있다”며 “대통령실과 사전에 조율하지 않았다며 ‘대통령 패싱’이라고 주장한다. 대법원장 탄핵 사유라며 동의안 부결까지 거론하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법원장의 대법관 제청권은 사법부 독립을 위한 핵심 권한”이라며 “누구와 사전에 소통하고 조율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사법부 독립을 위해 대법원장의 고유권한으로 한 헌법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했다.

또 “청와대와 민주당은 ‘관행’이라고 한다. 옳지 않은 ‘관행’은 깨는 것이 맞지 않은가”라며 “정당한 ‘관행’까지 수없이 무너뜨려 온 민주당이 할 말은 더더욱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법부 독립은 사법부 스스로 지켜야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 재판이 다시 시작되어야, 비로소 사법부가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했다.

손지은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