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한 대전시 부시장 “과하다 싶을 정도로 폭염 선제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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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수정 2026-08-06 15:29
입력 2026-08-06 15:29

건설 현장과 무더위 쉼터 점검 후 결과 제출
폭염 상황에 맞춰 저감 시설 운영 최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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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6일 지영한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주재로 본청 실·국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하는 ‘폭염 대응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을 위한 지원 대책을 점검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6일 지영한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주재로 본청 실·국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하는 ‘폭염 대응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을 위한 지원 대책을 점검했다. 대전시 제공


‘극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시가 건설 현장과 무더위 쉼터에 대한 일제 점검에 착수했다.

지영한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6일 본청 실·국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폭염 대응 긴급 점검 회의’에서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안전관리, 건설사업장 무더위 시간대(오후 2~5시) 작업 중지와 휴식 시간 확보, 폭염 저감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관계 부서와 자치구에는 쪽방 주민과 노숙인, 고위험군 어르신, 장애인 등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하루 2회 이상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보호 조치할 수 있는 대응체계 강화도 지시했다.

건설 현장 등 야외 작업장에는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하도록 했다. 특히 오후 2~5시까지는 야외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매시간 10분 이상 휴식을 제공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이 현장에 안착하도록 감독에 나선다.

무더위 쉼터에 대해서는 안내 표지판 설치 여부와 생수 등 폭염 대응 물품 비치, 운영시간 연장 여부 등 시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즉시 보완하도록 했다. 그늘막과 도로 살수차 등 폭염 저감 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를 재점검하고 폭염 상황에 맞춰 시설 운영을 최대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각 부서와 자치구에 건설 현장과 무더위 쉼터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즉시 제출하도록 지시했다.



지 부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한발 앞선 대응과 빈틈없는 현장 점검이 필요하다”면서 “폭염 피해 예방에 전 행정력을 가동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세줄 요약
  • 극한 폭염 대응 위한 대전시 긴급 점검 착수
  • 지영한 부시장, 과하다 싶을 정도 선제 대응 주문
  • 취약계층 확인·야외작업 중지·쉼터 보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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