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명기 경기도의원, 초등학교 통학안전 대책 마련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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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8-05 16:25
입력 2026-08-05 16:25

“아이들의 안전은 어떤 개발보다 우선... 학교와 사업지 전체 아우르는 안전대책 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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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소화초등학교와 광교 A17BL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출입구 인접 문제 등에 따른 학생들의 통학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채명기 의원(사진=경기도의회)
▲ 지난 4일 소화초등학교와 광교 A17BL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출입구 인접 문제 등에 따른 학생들의 통학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채명기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은 지난 4일, 소화초등학교와 광교 A17BL 공공주택 건설 현장 출입구 간의 인접 문제로 우려되는 학생들의 통학 안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의회 윤일영 의원,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동부건설, 소화초등학교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해 학교 정문과 인접한 사업지 출입구 계획에 따른 통학 안전 문제의 해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내 안전 승하차 회차로 설치를 비롯해 통학로 안전시설 확충, 공사장 소음 및 비산먼지 저감, 공사 차량 안전관리 등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지키기 위한 다각도의 대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채 의원은 “학교와 공공주택 사업부지가 바로 맞닿아 있는 만큼 일반적인 공사 현장 수준의 안전관리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공사 전 과정에서 아이들의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은 차량으로 등·하교하는 경우도 있지만 도보로 통학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며 “학교 정문 주변뿐만 아니라 사업지 전체와 연결되는 통학로까지 보행자 중심의 안전 대책을 종합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채 의원은 “학교와 인접한 공사 현장으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며 “높은 가설 울타리와 에어 방음벽 등 효과적인 차단시설을 설치해 소음과 비산먼지를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교와 학부모, 경기주택도시공사(GH), 시공사가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협의체를 운영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현장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단순한 검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 계획과 공사 관리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 의원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과 현장 점검 등 의정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류정임 리포터
세줄 요약
  • 소화초 인근 공사 출입구 문제 간담회 개최
  • 통학로 안전시설·승하차 회차로 등 대책 논의
  • 소음·먼지 저감과 협의체 운영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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