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서 30대 근로자 숨진 채 발견… 돈 벌러 한국 농장 와 4년간 일한 네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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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6-07-12 10:35
입력 2026-07-12 09:51
세줄 요약
  • 홍성 축사서 네팔인 근로자 쓰러진 채 발견
  • 병원 이송 뒤 사망, 외상은 확인되지 않음
  • 경찰, 부검과 농장 관계자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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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대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119 구급대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충남 홍성의 한 축사에서 30대 외국인 근로자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12일 홍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8분쯤 홍성군의 한 축사에서 네팔 국적 노동자 A(36)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축사 관계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농장 앞에 쓰러져 의식과 호흡, 맥박이 없는 상태인 A씨를 발견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동료가 저녁 식사 시간이 지났는데도 A씨가 보이지 않자 찾아 나서 발견했다”며 “외상은 없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는 4년 전부터 이 농장에서 일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농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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