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AI 코딩으로 금융 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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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주 기자
황인주 기자
수정 2026-07-03 00:55
입력 2026-07-03 00:35

‘AI 개발 센터’ 설계·검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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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왼쪽) KB국민은행장과 김지영 KB 인공지능(AI) 개발 센터장이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AI 개발 센터 개소를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이환주(왼쪽) KB국민은행장과 김지영 KB 인공지능(AI) 개발 센터장이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AI 개발 센터 개소를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코딩으로 금융 서비스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전진기지를 꾸렸다.

국민은행은 전날 이런 목표 달성을 위한 ‘KB AI 개발(Dev) 센터’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개발자가 직접 설계와 코딩을 수행해야 했다면, 앞으로는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일상적인 언어로 설명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설계와 개발, 실시간 오류 검증까지 지원한다.

특히 실무 개발 과정에서 ‘클로드 코드’같은 AI 코드 에이전트(비서)를 연계해 쓸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 체계를 도입해 개발 기간 단축을 노린다. 아울러 국민은행이 자체 개발한 ‘하네스’ 체계를 적용해 AI를 쓰면서도 은행의 개발 표준과 보안 정책을 자동으로 반영하고, 신뢰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인주 기자
2026-07-0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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