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조롱당한 40대 유명 남배우, 모발이식 좋다더니 돌연 삭발? 이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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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6-07-05 14:03
입력 2026-07-02 17:47
세줄 요약
  • 2차 모발이식 준비하며 삭발 근황 공개
  • 탈모 조롱 계기로 치료·시술 시작 고백
  • 모발이식 후 인생 변화와 배역 확장 언급
존 시나 “모발이식이 인생 바꿔”
첫 모발이식 2년 만에 2차 시술
‘참교육’ 김무열 닮은꼴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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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 한 장면 속 김무열(왼쪽)과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리틀 브라더’ 시사회에 참석한 존 시나(오른쪽). ‘참교육’ 스틸컷·AP 연합뉴스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 한 장면 속 김무열(왼쪽)과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리틀 브라더’ 시사회에 참석한 존 시나(오른쪽). ‘참교육’ 스틸컷·AP 연합뉴스


최근 국내 배우 김무열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프로레슬러 출신 유명 미국 배우 존 시나(49)가 삭발한 근황을 전해 화제다. 오랜 기간 탈모로 고민하다 모발이식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는 그는 이번에 또 한 번 시술을 받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존 시나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2차 시술! 이번에는 최고의 결과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존 시나가 모발이식을 전문으로 하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병원에서 병원장과 악수하며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존 시나는 앞서 2024년 11월 같은 병원에서 모발이식 시술을 처음 받았다고 지난해 8월 연예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존 시나는 “탈모를 숨기려고 애써왔지만 (프로레슬링 경기장에서 한 관중이) ‘대머리 존 시나’라고 쓴 손팻말을 들고 있는 것을 봤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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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존 시나(왼쪽)가 미국의 한 모발이식 전문 병원에서 병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2차 모발이식 시술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존 시나 엑스 캡처
배우 존 시나(왼쪽)가 미국의 한 모발이식 전문 병원에서 병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2차 모발이식 시술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존 시나 엑스 캡처


이어 “지금은 적외선 치료와 미녹시딜 성분의 치료제 복용, 탈모 방지용 샴푸 사용 등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모발이식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특히 “저는 전혀 부끄럽지 않다. 모발이식은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꿔놨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존 시나는 1999년부터 해온 프로레슬링 선수 생활을 지난해 말 마무리했다. 이후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병행하기 시작했던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그는 모발이식으로 인한 헤어스타일 변화 덕분에 더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존 시나는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이후 주연 배우 김무열과 닮은꼴로 언급되며 국내외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존 시나는 팔로워 2000만명이 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김무열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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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김무열(오른쪽).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김무열(오른쪽).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그러자 김무열은 이 게시물에 “이제 넌 나를 볼 수 있어”(Now you can see me)는 댓글을 영어로 남겼다.

이와 관련해 김무열은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어릴 때부터 프로레슬링 팬이었다. 존 시나가 데뷔하고 나서 친동생이 ‘형이랑 닮았다’고 했다. 그 시기에 제가 모자를 뒤로 쓰고 근육질이었다”며 “저도 ‘와 진짜 비슷하다’고 했다. 그런데 이번에 제 사진을 올려줬더라”고 언급했다.

존 시나가 올린 사진을 보고 어떻게 답장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는 김무열은 “저도 존 시나의 사진을 제 계정에 올려야 하나,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그분의 유행어 중에 ‘넌 나를 볼 수 없어’(You can’t see me)가 있다. 그걸 좀 바꿔서 부정문을 긍정문으로 해서 ‘이제 넌 나를 볼 수 있어’로 올려봤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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