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성정·문성동 ‘정주여건 개선’…44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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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7-01 11:03
입력 2026-07-01 11:03
세줄 요약
  • 성정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선정
  • 문성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대상지 확정
  • 총 445억원 투입, 원도심 정주여건 개선
성정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추진
문성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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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정지구 구상안. 천안시 제공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정지구 구상안. 천안시 제공


노후 정비가 시급한 충남 천안시 성정동과 문성동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천안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성정지구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문성동은 시유지를 활용해 재정·기금 등으로 신속 시행이 가능한 도시재생 인정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2곳에는 총사업비 445억원이 투입돼 내년부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마중물 사업이 시작된다.

천안 성정동 189-17번지 일원 10만 7575㎡의 성정지구는 연립·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이다. 주차 공간 부족과 안전시설 미비 등 기반 시설 확충이 시급한 곳이다.

이곳에는 257억여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보행로 신설, 복합커뮤니티센터·공원·주차타워 조성, 주택정비 지원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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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문성동 도시재생사업 구상도. 천안시 제공
천안시 문성동 도시재생사업 구상도. 천안시 제공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된 천안역 배후지역인 문성동 일원 2573㎡에는 189억원을 투입해 생활복지거점을 조성한다.

시유지에 공영주차장, 고령자 체육시설, 주민커뮤니티시설, 순환형 공공임대주택 등을 건립한다.

순환형 공공임대주택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계층의 주거 안정 보장과 재개발 등으로 내몰림 현상 방지를 위한 임시 거주 공간으로 활용된다. 2028년 완공, 2029년 입주 및 운영을 목표로 한다.

장기수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쇠퇴한 원도심을 사람 중심의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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