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고교생 6명이 동급생 집단폭행…3명 구속영장 신청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6-22 17:23
입력 2026-06-22 17:23
세줄 요약
- 천안 고교생 6명 동급생 집단폭행 수사
- 노래방·주차장 이어진 폭행, 피해자 중상
- 주도·가담 3명 구속영장 신청
충남 천안에서 고등학생 6명이 동급생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천안서북경찰서는 동급생을 폭행한 고등학교 2학년 A군(17) 등 6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공동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8일 오후 11시쯤 천안시 두정동 한 노래방 안에서 동급생 B군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인근 주차장으로 자리를 옮겨 B군을 또다시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B군은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쳐 긴급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퇴원한 상태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을 주도하거나 적극적으로 가담한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천안에서는 지난달 26일 중학생 7명이 지적장애가 있는 또래 학생을 때리고 불법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충남경찰청 수사가 진행 중이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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