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도로에 누워있던 여대생, 택배 차량에 치여 사망
하승연 기자
수정 2026-06-22 15:05
입력 2026-06-22 14:29
세줄 요약
- 남양주 이면도로서 택배차량 충돌 사고 발생
- 도로에 누워 있던 10대 여대생 숨져
- 경찰, 운전자 과실과 경위 조사 착수
경기 남양주시에서 도로에 누워있던 여성이 택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22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남양주시 다산동 한 아파트 단지 인근 이면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택배 차량이 도로에 누워있던 10대 여대생 B씨를 치고 지나갔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사고 직후 119에 신고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주변이 어두워서 미처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가 누워있었던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하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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