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워크아웃 공식 신청…“실효성 있는 채무조정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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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수정 2026-06-19 19:01
입력 2026-06-19 19:01
세줄 요약
  • 하나은행에 워크아웃 공식 신청
  • 채권단 협의로 채무조정 추진
  • 경영 정상화 방안 마련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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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건물 모습. 연합뉴스
중앙일보 건물 모습.
연합뉴스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앙일보가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에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공식 신청했다.

중앙일보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에 공식적으로 워크아웃을 신청했다”며 “향후 채권단과의 협의를 지속해 실효성 있는 채무조정 및 경영 정상화 방안을 성실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14~15일 중앙홀딩스를 비롯한 5개 계열사가 기업회생절차를 시작하자 중앙일보는 워크아웃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8일 공시에 따르면, 한양증권이 보유한 22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이 하나은행을 통해 결제 요청됐으나, 예금 부족으로 부도 처리됐다.



이에 중앙일보는 “(개별 조기 상환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이어 “워크아웃 절차가 본격화하면서 모든 채권자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일관된 채무 조정이 이뤄져야 한다”며 “특정 채권자의 만기 전 조기 상환 요구만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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