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만컷] 강함을 이기는 부드러움

이지훈 기자
수정 2026-06-19 00:50
입력 2026-06-18 23:54
이지훈 기자
나무껍질 틈에서 작은 잎이 고개를 내밉니다. 세월이 만든 강인함도 생명의 부드러운 기운을 막지는 못합니다. 거칠고 단단한 세상을 바꾸는 것은 날카로운 도끼날이 아닌 조용히 스며드는 연둣빛의 끈기입니다.
이지훈 기자
2026-06-1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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