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자만? 카보베르데 골키퍼, ‘맞팔’ 2000명 화제… 이틀만에 SNS 팔로워 13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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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6-06-19 09:02
입력 2026-06-18 13:24
세줄 요약
  • 스페인전 무실점, 카보베르데 첫 승점 1점 견인
  • 보지냐 SNS 팔로워 이틀 만에 1300만명 돌파
  • 맞팔 2000여개 계정 중 젊은 여성 프로필 화제
보지냐, 스페인전 ‘승점 1점’ 주역
‘국민 영웅’ 넘어 ‘월드컵 스타’ 등극
우루과이전 때는 모친도 직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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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스타로 떠오른 카보베르데 축구 대표팀 골키퍼 보지냐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는 드라마를 만들어 낸 직후 한 여성 기자가 폭증한 소셜미디어(SNS) 팔로워 수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답하고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보지냐가 스페인전 전후 팔로워 수를 비교하며 올린 게시물. 보지냐 인스타그램 캡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스타로 떠오른 카보베르데 축구 대표팀 골키퍼 보지냐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는 드라마를 만들어 낸 직후 한 여성 기자가 폭증한 소셜미디어(SNS) 팔로워 수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답하고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보지냐가 스페인전 전후 팔로워 수를 비교하며 올린 게시물. 보지냐 인스타그램 캡처


‘무적함대’ 스페인을 상대로 한 골도 허락하지 않으며 카보베르데의 ‘국민 영웅’을 넘어 전 세계 ‘월드컵 스타’로 떠오른 40세 골키퍼 보지냐의 소셜미디어(SNS) 팔로워(구독자) 수가 불과 이틀 만에 1300만명을 돌파했다. 이런 가운데 보지냐가 ‘엄선’한 팔로워 2000여명 대다수는 젊은 여성으로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한국시간) 오후 1시 현재 보지냐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311만명에 이르렀다. 이틀 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스페인과의 경기를 하기 전까지만 해도 그의 팔로워는 5만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카보베르데의 첫 월드컵 무대였던 이 경기에서 스페인에 0-0으로 비기며 역사적인 ‘승점 1점’을 따내는 데 보지냐가 ‘일등 공신’으로 활약하면서 경기 직후부터 그의 팔로워는 믿기 힘든 속도로 폭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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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둔 카보베르데의 골키퍼 보지냐가 경기 후 기뻐하고 있다. 2026.6.15 로이터 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둔 카보베르데의 골키퍼 보지냐가 경기 후 기뻐하고 있다. 2026.6.15 로이터 연합뉴스


보지냐가 1300만명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게 된 가운데 그가 팔로우하고 있는 계정은 2185개에 불과하다. 그의 팔로워와 비교하면 약 0.017%에 해당한다.

그런데 보지냐가 팔로우한 2000여개 계정 상당수는 프로필 사진이 젊은 여성인 점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중 다수는 팔로워 수가 수백명에 불과한 개인 계정으로 보인다.

반면 보지냐가 팔로우한 계정 중 남성 프로필 사진인 경우는 축구 관련 계정이나 팔로워가 많은 유명 인플루언서 등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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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스페인의 슈팅을 막아낸 카보베르데의 골키퍼 보지냐가 그라운드에 쓰러져 있다. 2026.6.15 AP 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스페인의 슈팅을 막아낸 카보베르데의 골키퍼 보지냐가 그라운드에 쓰러져 있다. 2026.6.15 AP 연합뉴스


한편 보지냐는 오는 22일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H조 2차전에 출전한다.

지난 1차전 때 ‘비자 보증금’ 등 문제로 미국에 오지 못했던 그의 어머니가 미국 정부의 신속 비자 발급을 통해 이번에는 관중석에서 아들의 경기를 직관할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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