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귀국…정청래 90도 인사에 “수고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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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수정 2026-06-18 12:44
입력 2026-06-18 12:23

정 대표·김 총리 모두 공항 영접 참석
이 대통령 19일 순방 성과 춘추관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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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G7 정상회의와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환영나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를 태운 공군1호기가 서울공항에 도착하자 김민석 국무총리,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 박윤주 외교부 1차관 등이 이 대통령을 맞이했다.

이 대통령이 김 총리 등을 시작으로 악수하며 인사했고 김 총리는 약 75도 허리를 굽혀 인사, 정 대표는 약 90도로 허리 굽혀 인사했다. 이 대통령은 정 대표에겐 “수고했습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이 지난 9일 유럽 순방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출국할 당시 환송 행사에는 김 총리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강 실장, 홍 수석,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이 참석했다.

당시 정 대표와 한 원내대표는 참석하지 않아 환송 행사에 이 대통령의 정치적 메시지가 담긴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김 총리와 정 대표는 오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 대표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이날 정 대표도 영접 행사에 참석하면서 이 대통령이 직접 당청 갈등 봉합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외교 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은 19일 오후 2시 이번 유럽 순방 결과와 성과에 대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직접 브리핑할 예정이다. 이어 수석보좌관회의를 열어 국내 현안을 집중적으로 챙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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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총리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총리 G7 정상회의와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환영나온 김민석 국무총리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진아 기자
세줄 요약
  • 유럽 순방 마친 이 대통령 귀국
  • 정청래 90도 인사에 수고 발언
  • 당청 갈등 봉합 해석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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