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장에 이진호 소방정감 취임…“예방·현장 대응 강화”

정철욱 기자
수정 2026-06-17 15:49
입력 2026-06-17 15:49
세줄 요약
- 제35대 부산소방재난본부장 취임
- 부산형 복합재난 대응 강화 방침
- 예방 행정과 현장 대응 중점
제35대 부산소방재난본부장에 이진호 소방정감이 17일 취임했다.
이 본부장은 10기 소방간부후보생 과정을 거쳐 1999년 소방공무원이 됐으며, 부산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담당관, 중부소방서장, 강서소방서장, 사하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소방청 상황관리담당관, 화재대응조사과장, 기획조정관도 맡았다.
이 본부장은 고층 건축물, 지하 공간, 대형 복합 시설, 항만·해양 시설 등이 많은 부산의 도시 특성을 반영한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AI·데이터 기반의 예방 행정, 첨단 장비·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 본부장은 “부산은 해양·항만, 초고층 건축물, 대형 다중이용시설 등 복합적인 재난 위험이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한발 앞선 예방과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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