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실 탈의실서 50대 직원 숨진 채 발견… 중앙경찰학교 예초기 작업 중 “컨디션 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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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6-06-17 13:41
입력 2026-06-17 13:00
세줄 요약
  • 중앙경찰학교 50대 직원 샤워실 탈의실서 발견
  • 예초기 작업 뒤 컨디션 이상 호소 후 휴식
  • 경찰, 국과수 부검 의뢰로 사인 확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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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경찰서 전경. 충주경찰서 제공
충북 충주경찰서 전경. 충주경찰서 제공


충북 충주 중앙경찰학교에서 50대 직원이 예초기 작업 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7일 충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쯤 중앙경찰학교 내 샤워실 탈의실에서 무기계약직 직원인 50대 주무관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경내에서 예초기 작업을 한 뒤 점심을 먹고 오후에도 작업을 이어가다 3시 20분쯤 동료에게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말한 뒤 잠시 쉬려고 건물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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