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파란불’…적격성 조사 통과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6-15 16:57
입력 2026-06-15 16:57
세줄 요약
-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적격성 조사 최종 통과
- 총연장 94.6㎞, 3조7078억원 규모 사업 추진
- 2031년 착공 목표, 후속 행정절차 진행 예정
3조 7078억 투입 예정
태안·서산·예산·당진·아산·천안 거쳐
‘평택∼제천 고속도로’ 연결
충남도는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가 수행한 민자 적격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민간 투자사업(BTO-a)인 이 사업은 지난해 3월 민자 적격성 조사에 착수해 이달 최종 통과됐다. 앞으로 전략 환경영향평가와 실시 설계 등을 거쳐 2031년 착공이 목표다.
계획된 민자고속도로는 태안군 태안읍을 시점으로 서산·예산·당진·아산·천안을 거쳐 경기도 안성시(평택∼제천 고속도로)까지 연결하는 왕복 4차선이다.
전체 연장은 94.6㎞에 총사업비는 3조 7078억원 규모다.
도는 이번 사업이 충청권 서부지역에서 수도권으로의 이동 시간 단축과 물류 이동 효율성 향상 및 지역 간 교류 활성화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동석 도 건설교통국장은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착수를 위해 전략 환경 영향평가 등 행정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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