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인데 출산한 20대 지적장애인…70대 기업 임원 수사
하승연 기자
수정 2026-06-15 16:05
입력 2026-06-15 16:05
세줄 요약
- 미혼 출산 20대 지적장애인 피해 의혹
- 70대 기업 임원 성폭행 정황 수사 착수
- 부모 신고 뒤 경찰 경위 확인 진행
결혼하지 않은 채 출산한 20대 지적장애인이 70대 기업 임원에게 성폭행 피해를 본 정황이 파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연합뉴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지적장애가 있는 20대 여성 A씨가 미혼 상태로 임신해 성폭행 피해가 의심된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됐다.
A씨 부모는 출산을 앞둔 시점에서 딸의 임신과 성폭행 피해 상황을 전해 듣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후 조사 과정에서 A씨가 과거 근무했던 중소기업의 70대 임원 B씨에게 성폭행당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입건 여부를 비롯한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하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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