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체험하러 간 대학생 4명…충주 폐리조트 옥상서 숨진 30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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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26-06-15 17:07
입력 2026-06-15 13:54
세줄 요약
  • 충주 폐리조트 옥상서 30대 시신 발견
  • 공포체험 대학생 4명, 현장서 최초 확인
  • 경찰, 유서·정황 토대로 자살 추정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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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체험을 간 대학생들이 폐리조트에서 시신을 발견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3시쯤 충북 충주의 한 폐리조트 20층 옥상에서 3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시신은 폐건물 공포 체험을 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B씨 등 20대 대학생 4명이 발견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사망한지 3~4일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992년에 개관한 이 리조트는 이듬해 부도 이후 경영난을 겪다가 운영이 중단된 뒤 방치돼 왔다. 최근 들어 공포 체험을 하기 위해 사람들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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