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진 매진 또 매진 “KIA팬 여러분 감사합니다”…구단 신기록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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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민 기자
류재민 기자
수정 2026-06-15 01:09
입력 2026-06-15 01:09

12경기 연속 달성하며 구단 최장 역사
한 시즌 최다 30회…이제 8번 더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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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전석 매진된 가운데 펼쳐지고 있다. 2026.6.14 광주 연합뉴스
1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전석 매진된 가운데 펼쳐지고 있다. 2026.6.14 광주 연합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경기 최다 연속 매진 기록을 썼다.

KIA는 1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2만 500석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입장권이 매진됐다.

이는 KIA의 시즌 22번째 매진이다. 동시에 최근 12경기 연속 매진 기록이기도 하다. KIA는 지난달 22일 SSG 랜더스전을 시작으로 지난 2~7일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가 모두 팔렸고 12일부터 열린 두산과의 3연전 모두 관중석이 가득 찼다.

12경기 매진은 구단 신기록이다. KIA는 2024년 9월 7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2025년 3월 23일 광주 NC 다이노스전까지의 11경기 연속 경기 매진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는 단일 시즌에 이룬 결과라는 점에서 더 돋보인다.

이날까지 KIA는 총 62만 704명의 관중이 찾았다. LG 트윈스(81만 9054명), 삼성 라이온즈(76만 2949명), 두산(68만 6531명), 롯데 자이언츠(62만 7772명)에 이어 5위 기록이다. 상위 4개 구단은 모두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보다 관중석이 많다.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인 30경기(2024년)까지는 8경기만 남겨뒀다.

KIA 주장 나성범은 “팬 여러분께서 챔피언스 필드를 항상 가득 메워 주신 덕분에 선수단 모두가 힘내서 경기에 임하고 있다”면서 “언제나 팬분들과 함께한다는 팬 퍼스트 정신과 최상의 경기력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류재민 기자
세줄 요약
  • 광주 두산전 2만500석 전석 매진
  • 시즌 22번째 매진, 12경기 연속 신기록
  • 나성범, 팬 성원에 보답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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