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최대 패자는?” 물었더니 1위 장동혁, 2위 정청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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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수정 2026-06-11 11:15
입력 2026-06-11 10:51

미디어토마토 조사…‘최대 승자’ 질문엔 “국민의힘”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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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여야 대표는 유권자들을 향해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정청래(왼쪽 사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날 강원 영월군을 찾아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박선규 영월군수 후보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국민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담화문을 발표하는 모습. 영월 연합뉴스·서울 안주영 전문기자
지난 2일 여야 대표는 유권자들을 향해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정청래(왼쪽 사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날 강원 영월군을 찾아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박선규 영월군수 후보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국민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담화문을 발표하는 모습. 영월 연합뉴스·서울 안주영 전문기자


국민 10명 중 4명은 6·3 지방선거의 진정한 승자로 국민의힘을 선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뉴스토마토 의뢰로 미디어토마토가 지난 8~9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어느 정당이 지방선거의 진정한 승자인지를 묻는 말에 응답자 40.3%가 국민의힘을 꼽았다.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응답은 34.3%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도 국민의힘 37.1%, 민주당 31.5%로 나타났다.

누가 이번 선거의 ‘최대 패자’인가라는 문항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30.3%)와 정청래 민주당 대표(25.6%)가 각각 1, 2위로 꼽혔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정 대표를 최대 패자로 선택한 비율이 34.7%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지지층도 장 대표를 패자로 선택한 응답이 41.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여당인 민주당이 3주 전보다 1.4%포인트(p) 하락한 42.9%, 국민의힘은 4.4%p 상승한 34.7%를 나타내며 격차가 8.2%p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6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자동 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7%이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0%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경근 기자
세줄 요약
  • 지방선거 승자, 국민의힘 우세 응답
  • 최대 패자에 장동혁·정청래 대표 지목
  • 정당 지지율 격차 8.2%포인트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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