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위에 뭔가가…” 공원서 장애인 목 조른 20대 무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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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연 기자
수정 2026-06-09 10:50
입력 2026-06-09 10:10
세줄 요약
  • 광주 공원서 장애인 목 조른 20대 무속인 구속
  • 주민 신고로 현행범 체포, 피해자 의식 회복
  • 경찰, 누범 기간 범행 고려해 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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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관련 이미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아이클릭아트
공원 관련 이미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아이클릭아트


광주의 한 공원에서 장애인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20대 무속인이 붙잡혔다.

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공원에서 장애인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한 공원에서 60대 장애인 B씨의 목을 졸라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을 목격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다행히 B씨는 현장에서 곧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속인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 머리 위에 뭔가가 보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누범 기간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지난 8일 영장을 발부했다.

하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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