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시민의날 기념식 개최…“월드컵도 함께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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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수정 2026-06-08 17:08
입력 2026-06-08 17:08
세줄 요약
  • 포항시, 시민의 날 기념식과 단오절 축제 개최
  • 월드컵 대표팀 경기 대형 전광판 공동 관람
  • 민속공연·체험부스·축하공연으로 시민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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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30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 포스터. 포항시 제공
‘2026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30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 포스터.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포항항 개항을 기념해 만든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는 오는 12일 만인당 옆 잔디구장에서 ‘2026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30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포항시민의 날’은 1962년 6월 12일 포항항이 처음 개항한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2004년 제정된 ‘포항시 시민의 날 조례’에 따라 지정됐다.

행사는 ‘위대한 시민과 하나되어 행복한 미래를 여는 포항’을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29개 읍·면·동 만장기 입장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날 축하 영상 상영 ▲특별상 시상 등을 선보인다. 기념식 이후에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를 대형 전광판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월드컵 관람 행사가 마련된다.

시민들은 행사장 내 체험 부스와 휴게 공간, 메인 무대 주변 등 원하는 장소에서 편안하게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포항 슈팅스타 치어리더팀의 응원 공연과 초청 가수 전유진의 축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단오절 민속축제에서는 민요 메들리 병창 공연을 비롯해 한복맵시 자랑대회, 노래자랑대회,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올해 시민의 날은 시민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은 물론 월드컵 경기를 함께 즐기며 시민들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가족, 이웃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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