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자택 강도, ‘서동주 스토커’였다…재판 중 또 유명인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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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림 기자
수정 2026-06-06 10:34
입력 2026-06-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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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 서동주 스토킹·주거침입 혐의로 먼저 검거
  • 불구속 재판 중 김규리 자택 강도 범행
  • 흉기 위협·상해 발생, 금품 탈취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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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규리 자택 침입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 A씨가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강도상해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고개를 숙인 채 출석하고 있다. 2026.05.22 뉴시스
배우 김규리 자택 침입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 A씨가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강도상해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고개를 숙인 채 출석하고 있다. 2026.05.22 뉴시스


배우 김규리의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방송인 서동주를 상대로도 유사한 범행을 저질러 재판을 받고 있던 사실이 알려졌다.

5일 MBN 보도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올해 초 서동주에게 전화를 걸고 자택에 침입하려다 검거됐다.

당시 경찰은 A씨에 대해 주거침입과 스토킹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과 잠정조치 4호 처분을 함께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잠정조치 4호는 스토킹 혐의 피의자를 최대 한달 동안 경찰서 유치장 또는 구치소에 입감할 수 있는 제도다.

다만 법원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으며, A씨는 한달 동안 유치장에 구금됐다가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중 김규리 자택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것이다. A씨는 지난달 22일 구속됐다.

그는 지난달 20일 북촌한옥마을에 있는 김규리의 자택에 침입해 김규리와 여성 동거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는다. 김규리 등은 이 과정에서 골절 등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김규리 집이 나온) 방송 영상을 유튜브로 보고 위치를 확인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리의 집은 2022년 8월과 9월에 걸쳐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세히 소개된 바 있다.

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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