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전통사찰 주사암서 불…목조 건물 3동 불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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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수정 2026-06-04 15:51
입력 2026-06-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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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 주사암 화재, 목조 건물 3동 전소
  • 등산객 신고 후 헬기·중장비 투입 진화
  • 석조삼존불좌상 사전 이동, 피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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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서면 천촌리 주사암에서 4일 발생화 화재.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경주시 서면 천촌리 주사암에서 4일 발생화 화재.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경주의 한 전통사찰에서 불이 나 목조 건물 3개 동이 전소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 27분쯤 경주시 서면 천촌리 주사암에서 불이 난 것을 인근을 지나던 등산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헬기와 중장비를 동원해 오후 1시 9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3개 동이 모두 탔다.

전통사찰로 지정된 주사암은 사찰 내 경북문화유산자료인 석조삼존불좌상이 있다. 다만 불이 번지기 전에 다른 곳으로 옮겨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주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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