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개표소 분류기 고장…군수 선거 개표율 밤 10시까지 ‘0%’

서미애 기자
수정 2026-06-04 00:37
입력 2026-06-0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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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 진도 개표소 분류기 고장으로 개표 중단
- 오후 10시 기준 군수 선거 개표율 0%
- 선관위 복구 뒤 개표 재개·원인 조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전남 진도군 개표소에서 투표지 분류기가 고장 나면서 개표 작업이 한때 중단됐다.
3일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진도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투표지 분류기에 이상이 발생해 개표 작업에 차질이 빚어졌다.
분류기 작동이 멈추면서 투표용지 분류 작업이 지연됐고, 이 여파로 이날 오후 10시 기준 진도군수 선거 개표율은 0%를 기록했다.
선관위는 장비 점검과 복구 작업을 진행한 뒤 개표를 재개했으며, 정확한 고장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장비 이상으로 개표가 일시 지연됐지만 필요한 조치를 마친 뒤 개표를 재개했다”며 “개표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진도군수 선거 개표 결과 발표는 당초 예상보다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진도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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