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인수 ‘SOOP’ 구단주에 이민원, 단장에 이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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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수정 2026-06-02 13:11
입력 2026-06-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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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OP, 페퍼저축은행 인수 후 새 구단 출범
  • 이민원 구단주·이병호 단장 선임 발표
  • KOVO 승인으로 여자부 7개 구단 체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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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원 SOOPTV 구단주 SOOP 제공
이민원 SOOPTV 구단주 SOOP 제공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한 미디어 플랫폼 SOOP(숲)이 40대 구단주와 단장을 선임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SOOP의 신규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프로배구 여자부는 2026~27시즌에도 7개 구단 체제로 열리게 됐다.

새 구단은 SOOP 자회사 SOOPTV가 맡는다. 구단주로는 SOOP 이민원(45) 대표이사가, 단장으로는 SOOP 이병호(48) 전무가 각각 선임됐다. 이 구단주는 SOOP 콘텐츠전략사업본부장, 경영지원부문장을 거쳐 현재 각자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 단장은 SOOP 경영지원부문장으로 일해왔다.

구단 실무 총책임자로는 권소윤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권 사무국장은 선수단 운영과 프런트 조직 구성, 연고지 협력 등 구단 운영 전반을 준비한다.



SOOP은 감독과 외국인 선수 계약 등을 서둘러 추진하고, 3일 지방선거가 끝나는 대로 연고지도 확정할 계획이다. SOOP 측은 “그간 e스포츠 구단 운영과 다양한 스포츠 종목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 콘텐츠 제작과 중계 경험을 축적해왔다”며 “프로배구단을 운영해 경기 중계뿐 아니라 선수단, 팬, 스트리머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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