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고가 상부 철거 완료…경의선 내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

김성은 기자
수정 2026-05-29 23:18
입력 2026-05-2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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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 서소문 고가 상부 구조물 긴급 철거 완료
- 사고 79시간 만에 상부 슬래브·거더 철거
- 경의선 내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 재개
6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 사고 현장의 상부 구조물 긴급 철거 작업이 마무리됐다. 이 사고로 멈춰 섰던 경의선은 밤샘 복구 작업을 거쳐 내일(30일) 첫차부터 운행이 재개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29일 0시부터 시작된 서소문 고가 상부 구조물 긴급 철거 공사가 같은 날 오후 9시 40분쯤 모두 완료됐다. 지난 26일 오후 2시 33분쯤 사고가 발생한 지 약 79시간 만이다.
이번에 철거된 구조물은 상부 슬래브와 이를 받치던 거더·빔 등이다.
붕괴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기둥 부분은 열차 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향후 10일 이내에 별도로 철거될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은 경의선 열차 운행 재개를 위해 밤새 전차 선로 복구 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30일 오전 5시까지 모든 조치를 마친 뒤 첫차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한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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