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격전지’ 전북, 투표율에 영향줄까

설정욱 기자
수정 2026-05-29 09:44
입력 2026-05-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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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 전북, 최대 격전지 부상과 투표율 관심 확대
- 과거 지방선거 낮은 투표율, 사전투표도 부진
- 이원택·김관영 접전으로 선거 열기 상승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최대 격전지로 꼽힌 전북지역의 투표율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선관위 통계에 따르면 4년 전 8회 지방선거에서 전북지역 투표율은 48.6%로 광주(37.7%), 대구(43.2%)에 이어 세 번째로 낮았다.
특히 사전투표율은 19·20 대선과 21·22 총선에서 30%를 넘긴 것과 달리 7·8회 지방선거에선 각각 27.81%, 24.41%에 머물렀다.
그러나 올해는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의 치열한 경합이 벌어지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당연시 됐던 예전과 달리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간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이 쏠렸고, 자연스레 선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모습이다.
이에 따라 예년보다 투표율이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북지역 사전투표율은 3.16%로 전남(4.12%) 다음으로 높았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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