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지원금 신청률 90% 돌파, 5.7조 지급… 대구 92%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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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수정 2026-05-28 17:38
입력 2026-05-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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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지원금 신청 시작 11일 만에 3232만명 넘어

‘소득 하위 70%’ 89% 신청…2925만명
대전·세종·부산도 91% 이상
제주 88.5% 최저… 서울 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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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하위 70% 2차 고유가 피해 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 피해지원금 사용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6.5.18 도준석 전문기자
소득 하위 70% 2차 고유가 피해 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 피해지원금 사용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6.5.18 도준석 전문기자


중동 전쟁에 따른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누적 신청률이 90%를 돌파했다.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지 11일 만이다.

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1·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자는 총 3238만 3318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지급 대상자(3592만 9596명)의 90.1% 수준이다. 누적 지급액은 총 5조 6737억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1차 지원금은 총 312만 5000명이 신청해 신청률 96.7%를 기록했다. 지급액은 1조 774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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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고유가
이어지는 고유가 고유가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 19일 서울 구로구의 한 주유소. 연합뉴스


지난 18일부터 신청을 받는 2차 지원금은 총 2925만 8000명이 신청해 신청률 89.5%로, 3조 8992억원이 지급됐다. 2차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1차 지원금을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지난 18일부터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92.2%로 가장 신청률이 높았다. 이어 대전(92.2%), 세종(92%), 부산(91.6%) 순이었다. 제주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88.5%를 기록했다. 서울은 88.6%, 경기는 89.1%였다.

지원금 수령 방식은 신용·체크카드가 2209만 2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 533만 4402명, 선불카드 440만 6885명, 지역사랑상품권 지류형 55만 1820명이 뒤를 이었다.

세종 강주리 기자
세줄 요약
  • 누적 신청률 90.1% 돌파, 3238만명 신청
  • 누적 지급액 5조6737억원, 2차 89.5% 신청
  • 대구·대전 최고, 제주는 전국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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