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 연말까지 50%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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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헌 기자
조중헌 기자
수정 2026-05-27 15:20
입력 2026-05-27 15:20
세줄 요약
  • 출국장 절반 스마트패스 전용화 확대
  • 입구 16개 중 8개 단계적 개편 추진
  • 얼굴인증 통과로 대기시간 단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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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뉴스1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뉴스1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의 절반이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으로 바뀐다.

국토교통부는 인천공항 출국장 입구 16개 중 8개를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으로 단계적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인천공항 이용객이 여권과 안면 정보, 탑승권을 모바일 앱에 등록하면 출국장과 탑승 게이트를 얼굴인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간 스마트패스 이용객도 보안검색장에서는 일반 승객과 섞여 스마트패스로 인한 대기시간 단축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현재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은 전체의 18%인 3개에 불과하고 터미널 가장자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8일부터 전체 출국장의 31% 수준인 5개 출국장을 스마트패스 전용으로 운영한다. 오는 10월에는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을 전체의 최대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사전에 스마트패스를 등록하면 출국장 입구에서 인천공항 취항 모든 항공사의 신분확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프레미아 등 5개 항공사는 탑승권이 스마트패스 앱과 자동 연동돼 승객이 탑승권을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세종 조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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