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진보 경남지사 단일화 가닥…오늘 발표 가능성

이창언 기자
수정 2026-05-27 11:06
입력 2026-05-27 11:06
사전투표 앞두고 양당 도당 속도전
전희영 사퇴·김경수 지지 방식 유력
선거구도 김경수vs박완수 재편 전망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이틀 앞둔 27일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경남지사 후보 단일화를 위한 막판 협상에 들어갔다.
양당 경남도당은 이날 오후 발표를 목표로 단일화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관계자는 “협의가 마무리되면 오늘 중 단일화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고, 진보당 측도 “막판 협상이 진행 중이며 결과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성사 가능성은 있다”고 전했다.
합의가 이뤄지면 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진보당 전희영 후보는 이날 오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단일화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사전투표(29~30일)가 임박한 만큼, 여론조사 없이 전 후보가 사퇴하고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방식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현재 경남지사 선거에는 김 후보와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전 후보가 출마한 상태다. 단일화가 성사되면 선거 구도는 김경수·박완수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재편된다.
창원 이창언 기자
세줄 요약
- 민주·진보 경남지사 후보 단일화 막판 협상
- 오늘 오후 공동 발표 가능성 거론
- 성사 시 김경수·박완수 양자 대결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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