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광산 가스폭발 사고로 82명 사망·9명 실종…시진핑 “철저히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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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림 기자
수정 2026-05-23 14:59
입력 2026-05-23 14:32
세줄 요약
  • 산시성 석탄 광산 가스폭발, 사망 82명·실종 9명
  • 지하 작업자 247명, 일산화탄소 허용치 초과
  • 시진핑, 부상자 치료 총력과 철저 조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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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부 산시성(山西省) 한 석탄 광산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의 사망자가 80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사고 현장. 신화통신 캡처
중국 중부 산시성(山西省) 한 석탄 광산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의 사망자가 80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사고 현장. 신화통신 캡처


중국 중부 산시성(山西省) 한 석탄 광산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의 사망자가 80명을 넘어섰다.

2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전날 오후 7시 29분쯤 산시성 창즈시 친위안현 한 석탄 광산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로 최소 82명이 사망하고, 9명은 실종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사망자 수는 8명이었던 초기 집계에서 크게 증가했다.

사고 당시 지하에서는 모두 247명이 작업 중이었다. 사고가 발생한 탄광의 일산화탄소 수치는 허용 한도를 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대는 현재도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사고 관련 기업 책임자는 이미 법에 따라 신병이 확보된 상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부상자 치료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하고 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시 주석은 “모든 지역과 부처는 이번 사고에서 교훈을 얻고, 산업 안전에 대해 항상 경각심을 유지하며, 대형·중대 사고 발생을 단호히 예방하고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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