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시민 의견 모아 치안 환경 개선…112 신고 6.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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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융아 기자
신융아 기자
수정 2026-05-18 16:57
입력 2026-05-18 16:57
세줄 요약
  • 시민 의견 반영한 치안 환경 개선 추진
  • 기본질서 Re-디자인 프로젝트 정비 완료
  • 112 신고 6.2% 감소, 민원도 줄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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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보(오른쪽) 서울경찰청장이 1일 서울 중구 명동을 찾아 치안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제공
박정보(오른쪽) 서울경찰청장이 1일 서울 중구 명동을 찾아 치안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제공


서울경찰청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치안 환경을 개선한 결과 112 신고가 지난해보다 6.2%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월부터 10주간 ‘기본질서 Re-디자인 프로젝트’에 접수된 시민 의견 약 80%에 대한 정비를 완료한 결과, 112신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기본질서 Re-디자인 프로젝트는 서울경찰청이 시민 의견을 반영해 치안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2256건의 의견이 접수돼 1802건에 대한 개선이 마무리됐다.

주요 의견으로는 폐쇄회로(CC)TV·가로등 설치 등 환경개선에 관한 것(42.2%·952건)이고, 이어 음주 소란·쓰레기 투기·불법 전단 등 단속 강화(19.3%·436건), 순찰 강화 및 홍보·교육 요청(38.5%·868건)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은 이 같은 의견을 반영해 환경을 개선한 결과, 올해 2~4월 전체 112 신고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상담 요청·불만 민원 등의 신고 유형은 14.1%가 감소했다.

박 청장은 “집회시위 관련 경비 경력을 줄여 300~400명 정도를 일선 치안 현장에 투입해 순찰하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112 신고가 줄어들어 경찰 인력에 여유가 생기면 고품질 치안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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