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세모녀 살해’ 무기수, 교도소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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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기자
수정 2026-05-14 18:34
입력 2026-05-14 18:34

‘광주 세 모녀 살해’ 무기수, 지난 3월 교도소서 목숨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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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9일 광주 ‘세모녀 살해범’이 평소 알고 지내는 여성(당시 40대) 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 꽃다발을 들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다. (광주 서부경찰서 제공)
2014년 9월 29일 광주 ‘세모녀 살해범’이 평소 알고 지내는 여성(당시 40대) 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 꽃다발을 들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다. (광주 서부경찰서 제공)


‘광주 세 모녀 살인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40대 남성이 교도소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광주 세 모녀 살인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A(40대)씨가 지난 3월 해남교도소 수용동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가 수감중인 자치생활수용동은 모범수들이 비교적 자율적으로 생활하는 공간으로 교도소 직원의 상시 순찰이 이뤄지지 않는 관리 사각지대로 알려져 있다.

A씨는 2014년 9월 29일 광주 서구 모 아파트에서 평소 일고 지내는 여성(당시 40대)과 그 어머니·딸 등 일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

당시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꽃바구니를 사서 피해자의 집을 찾아갔다가 말다툼을 벌이게 돼 홧김에 피해자를 살해했고, 범행이 탄로 날까 봐 다른 가족도 차례로 살해했다.

렌터카를 이용해 달아난 A씨는 전북 고창의 한 야산 밑에 은신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교정 당국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임형주 기자
세줄 요약
  • 광주 세 모녀 살해 무기수 교도소 사망 발견
  • 해남교도소 자치생활수용동 관리 사각지대 지적
  • 교정 당국, 스스로 목숨 끊은 것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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