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당 명륜진사갈비, 금융권 대출 전액상환… 대부업 중단
수정 2026-05-12 16:51
입력 2026-05-12 16:51
세줄 요약
- 산업은행 포함 금융권 대출 809억원 전액 상환
- 대부업 등록 법인 정리, 신규 대출 중단 발표
- 가맹점 대출 금리 연 4.6%로 일괄 인하
명륜진사갈비 운영사인 ㈜명륜당이 금융권 대출금 809억원을 전액 상환하고 대부업 관련 운영을 정리했다. ㈜명륜당은 가맹점 대출 금리 인하와 함께 재무 구조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융권 및 관계자에 따르면 ㈜명륜당은 산업은행 차입금 650억원을 포함해 기업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시중은행 대출금 총 809억원을 전액 상환했다. 산업은행 차입금은 2026년 2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상환됐으며, 나머지 159억원 규모의 시중은행 차입금도 4월 16일 기준 상환이 종료됐다. 상환 자금은 관계사인 ㈜올데이프레쉬(샤브올데이) 매각 등을 통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대부업 등록 법인들은 지난해 12월 대부업 등록증을 반납하며 관련 사업을 종료했다. 현재 신규 대출 및 가맹점 대상 창업 대출 계약은 진행하지 않는다. 기존 가맹점 대상 대출 금리는 제1금융권 수준인 연 4.6%로 일괄 조정됐다. 가맹점주의 금융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한 이번 조치는 외식업계 경기 불확실성에 대응한 재무 안정화 전략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금융권 차입금 상환과 대부업 정리, 금리 인하가 동시에 이루어진 점에 대해 재무 구조 정비 및 운영 안정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명륜당 관계자는 “앞으로 경영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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