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곽노정, 장기성과급으로 94억 규모 주식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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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수정 2026-05-06 17:20
입력 2026-05-06 17:20

안현 개발총괄은 24억 수령…“성과보상 및 책임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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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SK하이닉스 제공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SK하이닉스 제공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장기성과급으로 94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수령했다.

SK하이닉스는 곽 사장이 보유한 회사 주식이 지난 4일 기준 총 1만 4312주로 직전 보고 때인 지난달 7일 8434주에 비해 5878주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증가한 주식은 SK하이닉스가 장기성과급 행사에 따른 주식 보수 지급을 위해 자사주를 처분해 지급한 것이다. 5878주는 이날 종가(약 160만원) 기준으로 94억 480만원 규모다.

같은 기간 안현 사장(개발총괄·CDO)도 보유 중인 회사 주식이 6834주에서 8319주로 1485주 증가했다. 역시 회사로부터 장기성과급 행사에 따른 주식 보수를 받은 것으로, 이날 종가 기준으로 23억 7600만원 규모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2일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 리더십 확보에 기여한 경영진 성과를 보상하고, 개인 보상을 기업 가치 제고와 연계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자 자사주를 처분해 곽 사장 등 임원 3명과 사외이사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처분일은 지난 4일로 예고됐다.

당시 곽 사장과 안현 사장(개발총괄·CDO), 박정호 경영자문위원(전 SK하이닉스 부회장) 등에게 지급하기로 한 자사주 총액은 1만 2271주로, 이날 종가로는 196억 3360만원 규모다.



퇴임한 박정호 경영자문위원의 지분 변동은 이날 별도로 공시되지 않았다.

이범수 기자
세줄 요약
  • 곽노정 사장, 장기성과급으로 자사주 5878주 수령
  • 94억480만원 규모, 보유 주식 1만4312주로 증가
  • 안현 사장도 주식 보수 받아 보유 지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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