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문제로 다투다…남편 집에 있던 흉기로 찌른 아내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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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연 기자
수정 2026-05-04 10:49
입력 2026-05-04 10:13
세줄 요약
  • 이혼 문제로 다투다 남편 흉기로 찌른 혐의
  • 범행 뒤 119 신고했으나 경찰에 현행범 체포
  • 남편 팔·손가락·무릎 크게 다쳐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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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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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문제를 두고 대화하던 중 남편을 흉기로 찌른 50대 여성이 붙잡혔다.

4일 경기 의왕경찰서는 남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5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20분쯤 의왕시에 있는 아파트에서 이혼 문제를 두고 남편 B씨와 대화하던 중 집 안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여러 차례 찔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흉기를 휘두른 뒤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붙잡혔다. 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팔과 손가락, 무릎 부위 등을 크게 다쳐 치료받고 있다.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두 사람 사이에 과거 경찰 신고 이력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하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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