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4월 수출 859억 달러…중동 전쟁에도 두 달 연속 800억 달러 돌파

조중헌 기자
수정 2026-05-01 09:18
입력 2026-05-01 09:04
반도체 319억 달러 수출
무역수지 15개월 연속 흑자
중동 전쟁의 여파를 뚫고 한국의 수출이 두 달 연속 800억 달러를 상회했다. ‘슈퍼 사이클’에 올라탄 반도체가 ‘하드캐리’한 영향이다.
산업통상부는 1일 이런 내용의 ‘4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달 수출액은 858억 9000만 달러(126조 8595억원)로 1년 전보다 48.0% 증가했다. 3월 수출액(861억 3000만 달러)보다는 적지만 4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을 견인한 건 반도체다. 4월 반도체 수출은 173.5% 증가한 319억 달러다. 3월에 이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2개월 연속 3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고, 13개월 연속 해당 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달 수입은 16.7% 늘어난 621억 1000만 달러(91조7364억원)를 기록했다.
이에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237억 7000만 달러(35조1080억원) 흑자였다. 무역수지도 사상 첫 2개월 연속 200억 달러를 넘기며 15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세종 조중헌 기자
세줄 요약
- 4월 수출 858억9000만달러, 두 달 연속 800억달러 돌파
- 반도체 수출 319억달러, 173.5% 증가로 실적 견인
- 무역수지 237억7000만달러 흑자, 15개월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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