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면목역6의5구역 수주…모아타운 연계 개발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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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수정 2026-04-27 00:18
입력 2026-04-27 00:18

가로주택정비 449가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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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수주한 ‘면목역6의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서울 중랑구 면목동 113-1번지 일원에 들어설 아파트 단지의 조감도. 호반그룹 제공
호반건설이 수주한 ‘면목역6의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서울 중랑구 면목동 113-1번지 일원에 들어설 아파트 단지의 조감도.
호반그룹 제공


호반건설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전날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113-1번지 일원 ‘면목역6의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6개 동, 아파트 449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며, 공사비는 약 1500억원이다. 호반건설은 브랜드 경쟁력과 사업 추진 안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지는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사가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강남 접근성이 원활하다. 또 동부간선도로와 용마터널 등 주요 간선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

면목역 일대는 노후 주거지가 밀집해 있어 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가 크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와 동원전통시장, 상봉동 먹자거리 등이 있다. 용마산, 사가정공원, 까치어린이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반경 1㎞ 안에 면동초, 중화중, 면목중·고 등이 있어 교육 여건도 좋다.

호반건설은 이번에 수주한 면목역6의5구역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을 연계해 모아타운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아타운은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여러 구역으로 묶어 개발하는 방식이다. 단일 사업지 수주에 그치지 않고 일대를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최근 호반건설은 서울 및 수도권의 도심 정비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 서울사업소를 열었고, 지난 1월에는 경기 안산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허백윤 기자
2026-04-27 B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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