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산불, 1시간 30분 만에 주불 진화(종합)

민경석 기자
수정 2026-04-22 08:47
입력 2026-04-22 08:47
대구 팔공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30여분 만에 잡혔다.
22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쯤 대구 동구 도학동 팔공산에서 불이 났다.
산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헬기 6대와 진화 차량 43대, 인력 13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오전 7시 42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대구시는 “입산을 금지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에 주의하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발화 지점은 팔공산 자락에 있는 골프장 안에 쌓아둔 나무더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초속 0.7m의 비교적 약한 바람이 불어 산불이 확산하지 않았다.
관계 당국은 잔불 정리까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해 사법 처리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대구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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