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우승컵 품었다… 유럽 빅리그서 벌써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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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기자
이제훈 기자
수정 2026-04-21 01:00
입력 2026-04-21 01:00

뮌헨, 분데스리가 2연패 위업

김 ‘풀타임’… 슈투트가르트에 4-2
정규리그 남은 경기 상관없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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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왼쪽 세 번째)가 2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를 4-2로 이기며 우승을 확정한 뒤 동료들과 어깨동무하며 환호하고 있다. 뮌헨 AFP 연합뉴스
김민재(왼쪽 세 번째)가 2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를 4-2로 이기며 우승을 확정한 뒤 동료들과 어깨동무하며 환호하고 있다.
뮌헨 AFP 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풀타임으로 활약하며 정규리그 종료 4경기를 앞두고 팀이 두 시즌 연속 챔피언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뮌헨은 2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4경기를 남긴 뮌헨은 승점 79점으로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통산 35번째이자 두 시즌 연속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 역시 두 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을 경험하게 됐다. 김민재는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우승했던 경험까지 포함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4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박지성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유럽 빅리그 세 번째 우승’ 주인공이 됐다.

김민재와 이토 히로키를 중앙 수비수 조합으로 내세운 뮌헨은 전반 21분 슈투트가르트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1분 하파엘 게헤이루의 동점 골과 2분 뒤 니콜라 잭슨의 추가 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알폰소 데이비스의 결승 골과 해리 케인의 쐐기골까지 터졌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양현준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햄던 파크에서 열린 2025~26 스코티시컵 준결승 세인트 미렌과의 경기에서 시즌 1호 도움을 작성하며 6-2 승리를 도왔다. 양현준은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를 9골 1도움(정규리그 26경기 7골·유로파리그 7경기 1골·리그컵 3경기 1골·스코티시컵 3경기 1도움)으로 늘렸다. 셀틱은 이제 통산 43번째 우승컵을 놓고 덤펌린 애슬레틱(2부)과 맞붙는다.

이제훈 전문기자
2026-04-21 B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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